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곳이 그곳?] 롯데지주, 홈플러스, GS리테일 外

공유
0

[이곳이 그곳?] 롯데지주, 홈플러스, GS리테일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3억원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장학재단은 22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 3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선정,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 롯데장학재단은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참전유공자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전달식에는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대행, 이관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기금은 참전용사 4명의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하고, 10여명의 참전용사의 임대주택 보증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홈플러스, 무의도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 개최

홈플러스는 22일 무의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농산어촌,도서산간 등 평소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공연 등을 전개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식사와 더불어 문체부 산하 4인조 앙상블팀 ‘쇼콜라’의 현악 4중주, 어린이 현악공연단 ‘작은별 음악학원’의 연주를 마련했고,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체형교정 및 건강상담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세미나


GS리테일은 이달 22일(오늘),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 200여명을 파르나스 타워로초청해 ‘2017년 동반성장 세미나’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이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동반성장 세미나는, 중소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다자간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투자재원과 동반성장 플랫폼 등 동반성장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GS리테일이 진행하고 있는 동반성장 활동의 공유 및 제도 활용을 권장하는 행사다. 올해 동반성장 세미나에는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 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면세점, 신한카드와 강남구에 ‘아름인 도서관’ 4호점 개관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에서 ‘아름인 도서관’ 4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강남구 충현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노병권 롯데면세점 국내판촉팀장을 비롯해 김정배 신한카드 제휴영업1팀장, 강태인 충현복지관 관장, 유기택 시설 이용자 대표 등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롯데면세점 전지점에서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 오픈은 2014년 제주도 첫 개관에 이어 네 번째다. ‘아름인 도서관 4호점’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충현복지관 1층에 설립되었다. 충현복지관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의 도서관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내부 계단을 없애고, 장애 아동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도서들을 구비하여 도서 구성에도 신경 썼다.

◇농협, 전국 농협 판매장에서 우박사과 판매

농협, 충주시, 장성군, 매일유업,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우박 맞은 사과 판매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다. 농협은 충주시·장성군·매일유업·아모레퍼시픽의 9000만원 후원으로 11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7일동안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우박사과 2.5kg/봉지(4만5000봉지)를 2,000원 할인된 3,500원에 판매한다. 우박사과는 올 6월과 9월에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로 일일이 선별 작업을 거쳐 당도와 상품성 있는 사과만 선별하여 소비자들은 맛있는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데다 피해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