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K-OTC 시장·채권장외시장 호가수익률도 ‘1시간’ 늦춰져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K-OTC 시장이 1시간 늦게 열린다.

채권장외시장 호가수익률 오후 공시도 1시간 늦춰진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2018학년도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등의 매매거래시간이 1시간씩 순연됨에 따라 K-OTC시장 매매거래시간 및 K-OTCBB 호가접수시간과 채권장외시장의 최종호가수익률 등의 공시시간을 임시 변경한다.

K-OTC시장은 기존의 매매거래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임시 조정된다. K-OTCBB 호가게시판 또한 기존의 호가접수시간을 한 시간씩 늦춘다.

또한, 채권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오후 공시는 기존의 오후 4시 산정, 4시30분 발표에서 한 시간 씩 지연된 오후 5시 산정, 5시30분 발표로 시간이 변경된다.

채권 시가평가기준수익률은 오후 6시에서 7시로 발표시간이 한 시간 지연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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