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2일 비공개 2차 드래프트를 시행하였다. 넥센을 제외한 9개 구단에서 총 26명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오늘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2017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KIA - 최정용(SK), 황윤호(NC), 유민상(kt)
두산 - 최대성(kt), 김도현(SK), 3라운드 지명 포기
롯데 - 고효준(KIA), 이병규(LG), 오현택(두산)
SK - 강지광(넥센), 김주온(삼성), 허도환(한화)
LG - 이진석(SK), 장시윤(넥센), 신민재(두산)
한화 - 문동욱(롯데), 백창수(LG), 김지수(롯데)
삼성 - 이성곤(두산), 손주인(LG), 박세웅(SK)
kt - 조현우(롯데), 금민철(넥센), 김용주(한화)
넥센 - 1~3라운드 지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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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우 기자 wodn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