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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대마초 마약 아니라 한약. 잘못 없다” 소신 발언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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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대마초 마약 아니라 한약. 잘못 없다” 소신 발언 ‘이목’

배우 김부선이 대마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사진=김부선 SNS.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부선이 대마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사진=김부선 SNS.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마초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배우 김부선은 과거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한약”이라며 “정치적 흉악범, 도둑질한 사람들처럼 우리가 뭘 잘못한게 있느냐”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지난 2004년 대마초 복용 협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후 김부선은 대마 합법화 운동을 진행했었다.

김부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의 대마초 관련 규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바 있다.

당시 김부선은 현재의 대마초 흡연 처벌 규정이 국민의 행복추구권·평등권·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하고 있으며, 대마초의 합법화는 아닐지라도 비범죄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심판은 기각됐다.

한편 김부선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