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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지은성 회복에 감격…곰치 이현걸 의심 시작?!…9회예고·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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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지은성 회복에 감격…곰치 이현걸 의심 시작?!…9회예고·인물관계도

23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9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의 동생 김재민(지은성)이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인영이 곰치로 불리는 장철곤(이현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9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의 동생 김재민(지은성)이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인영이 곰치로 불리는 장철곤(이현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역류' 신다은이 의식을 회복한 지은성을 보고 감격한다.

23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김지연·서신혜) 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의식 불명에 빠졌던 김재민(지은성 분)이 의식을 회복하는 것을 보고 감격한 김인영(신다은 분)이 곰치 장철곤(이현걸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엄마 양수경(이응경 분)의 호출로 병원에 온 인영은 눈을 뜬 남동생 재민을 보고 깜짝 놀라 "재민아, 누나야. 재민아, 정신 들어?"라고 물어본다.

뒤이어 병실에 들어온 양수경과 홍초희(소희정 분)도 재민이 눈을 뜬 것을 보고 감격한다.

재민은 과거 의문사한 부친 김상재(남명렬 분)의 뒤를 캐다가 퍽치기 사건에 휘말려 의식불명에 빠졌다.

한편 인영 친구 공다미(임도윤 분)는 재민의 병원비가 완납된 것을 알고 의아해 한다. 간호사가 어제 날짜로 완납됐다고 알려준 것. 다미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누가 냈죠?"라고 물어본다.

재민의 병원비를 낸 사람은 곰치로 불리는 장철곤이다. 곰치는 인영이 비밀을 캐기 위해 들어간 강백산(정성모 분)의 심복이다.
앞서 방송된 8회 말미에서 곰치는 몰래 병원에 와서 재민의 동향을 살피다가 그가 눈을 뜨는 것을 도망쳤다. 그로 인해 재민의 퍽치기 범인 역시 곰치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재민이 의식을 회복한 것을 보고 당황한 곰치는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낼 뻔 한다. 이를 본 강백산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곰치에게 물어본다.

한편, 강준희(서도영 분)는 "예비 형수 무슨 일 있어? 아침에 안 좋은 것 같던데"라고 형 동빈(이재황 분)에게 인영에 대해 물어본다.

장철곤이 강백산에게 굽실 거리는 모습을 본 인영은 동빈에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어본다. "아버님하고 장과장님은 오래 된 사이인가 봐요?"라는 인영에게 동빈은 "오래 됐지. 아마 나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 옆에 있었을걸"이라고 답한다.

인영은 장철곤에 대해 의혹을 품고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한다. 인영은 "장과장님. 앞으로 한 집에 살게 될텐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악수를 청한다. 장철곤은 속내를 숨기고 고개를 깊이 숙여 인영에게 인사를 한다.

장철곤은 또 과거 인영의 절친이었지만 은혜를 원수로 가고 도망친 채유란(김해인 분)의 보스로 그려진 베일에 싸인 인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 인물관계도. 사진=M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 인물관계도. 사진=MBC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