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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강다빈 연행에 충격(7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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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강다빈 연행에 충격(73회 예고)

2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73회에서는 고달순(홍아름)이 서현도(강다빈)가 놔물 수수혐의로 검찰에 연행 된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73회에서는 고달순(홍아름)이 서현도(강다빈)가 놔물 수수혐의로 검찰에 연행 된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강다빈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23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 극본 문영훈·허지영) 73회에서는 고달순(홍아름 분)이 서현도(강다빈 분)가 뇌물 수수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72회 말미에서 서현도는 상공부장관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연행됐다. 또 서현도의 비리를 포착한 한홍주(윤다영 분)가 비자금 관련 장부와 통장을 한태성(임호 분)에게 전달했다. 디자인 유출 사건을 터트린 현도에게 앙심을 품은 홍주는 "서현도가 사라지면 국제사업부는 아빠거"라고 태성을 부추겼다.

뇌물공여와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된 현도는 검사가 자신의 비자금 장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비자금 장부는 한태성이 건네준 것이다.

한편 고달순은 늘 제일 먼저 출근하던 현도의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후 달순은 현도가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현도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구치소에 수감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달순은 고민 끝에 그의 모친 안추자(최완정 분)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달순에게 현도의 소식을 들은 추자는 곧바로 검찰청으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이혼한 전남편, 서봉식(홍일권 분)과 재회하게 된다.

현도는 가정을 책임지지 못하고 사기만 당하고 다녔던 부친 서봉식 때문에 비자금을 챙겼던 일을 후회하고 있어서 검찰에서 어떤 처분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본 강점기와 이어지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 이재하(최철호 분)를 죽인 원수 한태성을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고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