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회차 동안 당첨금 대박은 2번 나왔다. 775회 5명이 약 35억, 776회 7명이 약 26억, 778회 3명이 약 63억을 가져갔다. 771회에도 4명이 약 44억에 당첨된 걸 고려하면 다음 782회차 당첨금은 대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가장 확률이 높은 번호는 10번대다. 10번대는 지난 10회 동안 21차례나 당첨번호로 등장했다. 35%의 당첨 확률이다. 30번대가 13차례, 20번대가 12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한자리 숫자는 8차례, 40번대는 6차례 출현했다.
지난 10회 동안 1등 당첨번호로 2, 3, 4, 7, 13, 14, 20, 22, 25, 26, 30, 43, 44번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총 13개 번호로 이를 역이용할 수도 있다.
지난 781회 당첨점은 광주 서구 3곳, 전남 2곳으로 9명 중 5명이 전라도에서 등장했다. 780회도 11회 중 4곳이 전라도에서 배출됐다. 778~779회는 경상‧충청에서, 780~781회는 수도권‧전라에서 1등이 많이 나왔다.
한편, 262회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1등을 배출한 곳은 부산 동구 범일동의 판매점으로 3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판매점이 29번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