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정기 점검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 및 프레임 드랍 현상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점검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경 밝힌 듀오 모드 업데이트가 이번 정기 점검이 끝나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듀오는 두 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싸우는 모드다. 역할 분담과 협력이 중요해 '솔로'와 다른 차원의 재미가 있다. 친구와 팀을 구성하거나 오토매칭으로 팀을 매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네 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스쿼드' 모드도 조만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접속한 사람에게 매일 100명씩 배틀그라운드 정품을 주는 이벤트와 응모 횟수에 따라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다. 응모 횟수 5회는 3000명을 선발해 배틀그라운드 스마트링, 10회는 1000명에게 배틀그라운드 마우스장패드, 15회 응모한 사람에게는 배틀그라운드 2018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