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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마지막회 D-1 강성연, 눈물 모정…송준희 구하고 위기!(12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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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마지막회 D-1 강성연, 눈물 모정…송준희 구하고 위기!(121회 예고)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21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이 자기 아들 한성현(송준희)을 구하고 의식을 잃은 복단지(강성연)를 데리고 사라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21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이 자기 아들 한성현(송준희)을 구하고 의식을 잃은 복단지(강성연)를 데리고 사라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서 복단지 강성연이 송준희를 구해 마지막까지 희생정신을 발휘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12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복단지(강성연 분)는 박서진(송선미 분)의 아들 한성현(송준희 분)을 구하고 대신 다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박태중(이정길 분)은 박재진(이형철 분)에게 서진의 행방을 물어본다. "서진이 어떻게 됐냐?"라는 태중에게 박재진은 "어떤 남자 애랑 같이 도망을 쳤다는데 아무래도 성현이 같아요"라고 대답한다.

신예원(진예솔 분)은 박재영(김경남 분)을 만나 서진의 행방을 확인한다. "박서진 아직 연락 안 됐어?"라는 예원에게 재영은 "우리도 지금 찾고 있어"라고 대답한다.

한편, 성현을 구하려다 공사장에서 자재에 깔린 복단지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이를 발견한 박서진은 성현과 복단지를 차에 싣고 자리를 피한다.

이후 한정욱(고세원 분)은 휴대폰 위치 추적에 나온 장소를 찾아가 단지와 성현을 찾아다닌다.
예원은 박서진이 복단지와 성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고 가족들에게 알린다. "언니가 성현이랑 같이 없어졌대"라는 단지에게 황금봉(강성진 분)은 "다친 사람을 박서진이 끌고 갔단 말이야?"라고 되묻는다.

마지막까지 뉘우칠 줄 모르고 뻔뻔하게 나오는 박서진이 자기 아들 한성현을 구하려다 다친 복단지를 구해주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아온 복단지'는 122부작으로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