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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11년째 농촌 봉사활동·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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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11년째 농촌 봉사활동·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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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아건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이 강원도 한 농촌과 11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2일 신동아건설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본사 대강당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는 표고버섯, 고춧가루, 죽염된장, 좁쌀 등 지역 특산물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식혜, 다래청 등도 함께 판매됐다.

장터에서는 특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30%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판매됐다. 신동아건설은 “11년째 장터를 열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다양한 특산물들이 준비되고 있다”며 덕성2리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동아건설은 이 마을과 11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농번기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기도 하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