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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지역 특색에 맞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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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지역 특색에 맞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27일 김대중센터서 ‘광주지역 다함께 워라벨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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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광주지역 다함께 워라벨(Work & Life Balance)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근로자들의 일과 일 이외의 생활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근로자들에게는 개인적인 삶의 만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회사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
이날 행사는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 맞춰 지역 특색에 맞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고동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전국 릴레이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근로자와 시민 등 약15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총2부로 나눠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다큐멘터리 방영, 일‧생활 균형 확산 선언식, 외부 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지역 기업 6개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생활 균형 사례 소개 및 토크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유옥진 광주상공회의소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생활 균형을 통한 근로자 만족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자체, 경제계, 근로자 등이 함께 지역 내 일터문화 이슈를 공론화시키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 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화 062-350-5828로 하면 된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