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의 오혁은 그의 음악성뿐만아니라 독특한 패션이 화제다.
청바지 뒤집어 입거나 조금만 움직이면 팔이 빠질듯한 헐렁한 재킷을 입는 등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치마인지 바지인지 분간이 안되는 하의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기에 검은색 비닐봉지로 포인트를 줬다.
때문에 오혁은 과거 KBS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동갑내기 가수인 아이유와 서로 만날 때마다 패션으로 싸운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와 오혁은 1993년생 동갑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