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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후속 '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고혹적 사랑 2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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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후속 '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고혹적 사랑 2인 포스터 공개

'매드독' 후속으로 오는 12월 6일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투톱 김래원과 신세경의 2인 포트터가 24일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n.CH Ent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매드독' 후속으로 오는 12월 6일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투톱 김래원과 신세경의 2인 포트터가 24일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n.CH Ent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매드독' 후속 '흑기사'의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연출 한상우, 극본 김인영, 제작 n.CH Ent) 제작진은 투 톱 김래원과 신세경의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24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애틋하고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래원은 극중 문수호 역으로 젊은 사업가이자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로 변신한다.

신세경은 직장과 가정, 연애 등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꼬여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면서도 특유의 밝음을 유지하는 여행사 직원 정해라로 각각 분해 문수호와 매혹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간다.

이날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검정색 슈트를 차려 입은 김래원이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신세경을 백허그 방식으로 포옹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시간을 거슬러 다시 시작된 운명적 사랑'이라는 카피와 함께 배경으로 드리워진 하늘하늘한 나뭇가지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여기에 장미희와 서지혜가 가세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래원과 신세경의 2인 포스터에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멜로 감성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감각적인 연출을 해 온 한상우 PD와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을 선보인 김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매혹적인 로맨스를 선사할 '흑기사'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