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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주 이어 포항·인천도 지진... 불의고리 한반도,"더이상 안전지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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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주 이어 포항·인천도 지진... 불의고리 한반도,"더이상 안전지대 아냐!"

[글로벌이코노믹 오재우 기자]
잇따른 지진 소식에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24일 0시경 인천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천은 화력발전소와 가스 등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아 폭발의 위험성이 크다.

또한 해안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쓰나미에 대한 문제도 있어 시민들의 불안은 고조 됐다.

최근 ‘불의 고리’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불의 고리‘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칭하는 단어다.

22일 대만에서 일어난 규모 5.5의 지진 역시 ‘불의 고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한국천문연구원 박필호 박사는 “불의 고리지역의 큰 에너지를 일본이 막아주고 있을뿐이다. 한반도가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24일 0시 29분 56초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 해역(북위 37.23·동경 125.04)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뉴시스
기상청은 24일 0시 29분 56초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 해역(북위 37.23·동경 125.04)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뉴시스



오재우 기자 wodn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