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경 인천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해안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쓰나미에 대한 문제도 있어 시민들의 불안은 고조 됐다.
최근 ‘불의 고리’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불의 고리‘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칭하는 단어다.
22일 대만에서 일어난 규모 5.5의 지진 역시 ‘불의 고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한국천문연구원 박필호 박사는 “불의 고리지역의 큰 에너지를 일본이 막아주고 있을뿐이다. 한반도가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재우 기자 wodn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