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4.06포인트(0.51%) 내린 792.7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1.17포인트(0.15%) 오른 797.97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재차 반등에 성공한 코스닥은 이후 상승폭을 키우다 오전 9시27분에 800선을 돌파(800.28)했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3.97%), 유통(-2.83%), 출판·매체복제(-1.89%), 제약(-1.86%), 섬유·의류(-1.45%), 방송서비스(-1.02%), 운송장비·부품(-0.99%), 통신방송서비스(-0.92%), 의료·정밀기기(-0.81%), 금속(-0.70%), 제조(-0.69%), 종이·목재(-0.60%), 컴퓨터서비스(-0.53%), 통신서비스(-0.52%)의 하락률이 코스닥지수(-0.51%)보다 컸다.
오락·문화(-0.16%)도 내렸다.
기타 제조(2.41%), 통신장비(2.32%), 비금속(2.28%), 운송(2.11%), IT부품(2.08%), 일반전기전자(1.69%), 인터넷(1.54%), IT H/W(1.53%), 기계·장비(1.43%), IT종합(1.08%), 반도체(1.05%), 소프트웨어(1.03%), 화학(0.94%), 디지털컨텐츠(0.77%), IT S/W·SVC(0.76%), 금융(0.70%), 정보기기(0.36%), 음식료·담배(0.31%), 건설(0.06%)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신라젠(-13.92%), 티슈진(Reg.S)(-6.79%), 셀트리온헬스케어(-4.76%), 로엔(-2.90%), 셀트리온(-2.50%), 파라다이스(-1.95%), 코미팜(-1.89%), CJ E&M(-1.67%), SK머티리얼즈(-1.58%), 메디톡스(-1.40%)가 내렸다.
코스닥에 이날 상장한 스튜디오드래곤(29.84%)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펄어비스(6.63%), 바이로메드(4.51%), 포스코켐텍(1.65%)이 상승했다.
이외에 비덴트(26.73%), 켐트로스(23.99%), 프로스테믹스(21.34%), 모다이노칩(16.2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오스템(-17.87), 지엔코(-10.19%), 유니크(-8.73%) 등이 하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17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39개다. 보합은 78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