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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프랑스리그 3경기 연속골·시즌 5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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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프랑스리그 3경기 연속골·시즌 5호골 폭발

권창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아미앵 SC와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던 전반 15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치기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사진=디종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권창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아미앵 SC와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던 전반 15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치기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사진=디종 홈페이지
프랑스 프로축구팀 디종에서 활약중인 왼발의달인 권창훈이 3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5호 골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아미앵 SC와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던 전반 15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치기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지난 18일 트루아전, 26일 툴루즈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5호골을 폭발 시켜 주전 공격수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디종은 1-2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권창훈은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앞에서 삼마리타노에게 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권창훈에게 디종 선수중 가장 높은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