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아미앵 SC와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던 전반 15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치기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디종은 1-2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권창훈은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앞에서 삼마리타노에게 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권창훈에게 디종 선수중 가장 높은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