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빗썸, 비트코인 널뛰기 시세… 비트코인 캐시·골드·이더리움·대시 등 회복세

공유
4

빗썸, 비트코인 널뛰기 시세… 비트코인 캐시·골드·이더리움·대시 등 회복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이 회복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하루에도 수백만원이 오르내리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이고 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이 회복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하루에도 수백만원이 오르내리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이고 있다. 사진=빗썸 홈페이지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널뛰기.' 이는 최근 비트코인의 시세를 놓고 하는 말이다.

300만 원 가까이 폭락하며 1028만원까지 내려간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했다. 시세가 하루 사이에도 수백만 원씩 오르내리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0분께 1340만원에서 최고점을 찍은 뒤 하루 만인 30일 오후 11시께 1028만원까지 폭락했었다.
비트코인은 1일 오전 11시 30분 1137만800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거품이 터져 추락하는 것처럼 보이던 시세가 회복됐다. 추락 때 300만 원 가량이 빠졌던 것처럼 회복도 100만원 넘게 이뤄내며 가격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 역시 흐름을 같이 했다. 150만7000원을 보인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달 30일 하루동안 187만원에서 138만원까지 50만원 가량 빠졌다가 다시 상승했다. 비트코인 골드는 30만원 초반대에서 2~3만원 정도의 등락을 반복했다. 시세는 32만7300원이다.

이더리움도 50만600원으로 50만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더리움 또한 지난달 30일 약 13만원이 빠지며 45만원까지 내려앉았다. 대시는 88만9700원의 시세를 보였다. 가상화폐 중에서는 대시가 가장 흐름이 좋다.

또한, 나머지 가상화폐들은 조금씩 회복했다. 제트캐시 34만3500원, 라이트코인 9만8750원, 리플 273원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