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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풍랑주의보 발효 동해 먼마다에 '칼바람'... 항해나 조업 선박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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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풍랑주의보 발효 동해 먼마다에 '칼바람'... 항해나 조업 선박 '주의보'

기상청은  2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사진=기상청
기상청은 2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사진=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2월 첫 주말인 2일은 전국에 걸쳐 매서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세종 영하 5도로 전망된다.
최고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어서는 곳은 부산 11도, 광주 11도, 제주 12도 3곳이다.

강원 북부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것으로 보여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3.5m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