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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 개최… '네이버 예약'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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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 개최… '네이버 예약'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네이버가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 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커넥트데이에서 환영사 중인 네이버 한성숙대표.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가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 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커넥트데이에서 환영사 중인 네이버 한성숙대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네이버가 사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 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네이버 2017 하반기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지난 2일 진행했다.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는 지난해 말부터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일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열린 행사에서 네이버의 서비스 기획, 설계, 개발 등을 담당하는 실무 담당자들은 네이버 서비스 이용자 100명과 만나 서비스의 성과와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미를 소개했다.

이번 커넥트데이에는 올해 3, 4분기 네이버 사내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우수 과제로 선정된 18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이용자들의 투표 결과 가장 뛰어난 변화를 보여준 ‘와우 프로젝트’에는 ‘알.쓸.필.앱 파파고’, ‘손대면 닿을 곳에,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음란물만 ‘콕’ 집어 걸러주는 똑똑한 AI…X-eye’가 선정됐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베스트 트라이 프로젝트’로는 ‘네이버 예약, 오프라인을 연결해요’, ‘맛집 멋집이 아닌 동네 밥집을 응원합니다 백반위크’, ‘가치있는 목소리의 발견, 오디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가장 의미있는 베스트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예약’이 이름을 올렸다. 100인의 사용자 평가단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대해 실제로 사용해보니 편리하고 일상생활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연결 지점을 넓혀준다는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16일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2017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네이버 서비스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부산과 더불어 내년에 오픈 예정인 파트너스퀘어 광주·대전을 거점으로 서울, 경기를 넘어 지방에서의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접점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