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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 1300만 유지…비트코인 골드·이더리움·대시 등 가상화폐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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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 1300만 유지…비트코인 골드·이더리움·대시 등 가상화폐 호조

비트코인이 1300원 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모양새다. 이밖에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호조세다. 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이 1300원 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모양새다. 이밖에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호조세다.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4일 오후 호조세다.

비트코인은 1300만 원 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크게 폭락했던 30일의 이전 상태를 회복했다. 대시도 전주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그 흐름 역시 안정적인 추세다.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주보다 조금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나 30일을 기해 꾸준히 오르는 모양새다. 비트코인 골드 시세도 저번 주보다 다소 낮지만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밖에 다른 가상화폐들도 상승 혹은 무난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4일 오후 1시 40분 각 가상화폐 시세는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은 1345만 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대비 4.05%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가는 1325만9000원이었다. 같은 날 오전 1시 20분 1345만3000원을 기록, 역대 최고액에 도달했으나 오전 7시 10분 1282만60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20분 만인 오전 7시 30분 다시 1300만 원 대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54만4300원을 기록했다. 전날에 비해 1.26% 올랐다. 이날 시가는 54만3100원이었다. 50만 원 대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29일 오후 10시에 61만4800원까지 올랐을 때를 제외하고는 최근 한 주 내내 50만 원 대에 머물고 있다.

대시는 89만3800원의 시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전날과 비교해 0.31% 상승했다. 이날 시가는 89만5500원이었다. 여전히 80만 원 후반~90만 원 초반 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179만 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동시간 대비 4.12% 오른 것으로 다른 가상화폐들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편이다. 시가는 180만2000원이었다. 오전 5시에 183만600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8시 40분에 175만6500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비트코인 골드의 시세는 37만4300원이다. 이날 시가는 37만4000원이었다. 무난한 흐름이지만 지난 달 27일 기록한 최고치 43만7500원까지는 갈 길이 더 남았다. 다만 전일 대비 상승비율이 11.71% 상승으로 가상화폐들 중 가장 높아 기대된다.

이밖에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같은 시각 ▲라이트코인 11만7300원 ▲이더리움클래식 3만4240원 ▲리플 290원 ▲모네로 23만2800원 ▲제트캐시 38만3300원 ▲퀀텀 1만50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대비 등락 비율은 ▲라이트코인 +1.07% ▲이더리움클래식 +1.36% ▲리플 +1.04% ▲모네로 +1.79% ▲제트캐시 +1.10% ▲퀀텀 +2.59%로 전부 상승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