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롯데·GS 뇌물 의혹' 전병헌 재소환,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 만난 꼴이고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꼬리가 길면 밟히는 꼴이고 제2의 한명숙 오리발 꼴˝이라며 ˝보고 싶은 거만 보려하는 외눈박이 정권의 오만극과 기만극˝이라고 덧붙였다.
전 전 수석은 국회의원 시절인 2015년 롯데홈쇼핑에 3억3000만원, 2013년 GS홈쇼핑에 1억5000만원을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에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올 7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시절에도 기획재정부에 e스포츠협회 관련 예산 20억원을 증액 편성하도록 압박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