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원.´ 불과 한 달 전만해도 예상할 수 없던 시세다. 지난달 5일 비트코인 종가는 855만원. 당시에는 연내에 1000만원을 넘을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관측하던 시기였다.
비트코인 캐시의 시세는 180만7500원이다. 하루 전보다 2만7500원이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도 지난달 5일에는 66만원대에 불과했다. 지난달 10일과 11일에 폭등으로 등락을 반복하던 시세가 지난 3일부터 180만원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55만5500원으로 1만3200원 상승, 대시 또한 90만3300원으로 1만1600원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지난 3개월 동안 30만원 초반대를 유지하다 지난달 말 상승하기 시작해 50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이더리움과 함께 주목할 가상화폐인 대시는 지난달 29일 100만원에 100원이 모자란 99만9000원까지 상승한 적이 있다.
비트코인 골드만 36만6000원으로 전일대비 1만2000원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골드는 23일 28만2700원으로 시장에 등장해 등락을 반복 중이다.
나머지 가상화폐들도 소폭 상승해 제트캐시 38만3500원, 라이트코인 12만1500원, 리플 290, 모네로 25만230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