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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8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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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8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수상

신한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18 최우수 외국환은행'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에 선정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18 최우수 외국환은행'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에 선정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신한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18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Most Innovative Bank Platform)’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 금융전문지로 매년 시장선도능력과 외환관련상품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외국환 관련 7개 분야의 최고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7개 분야 중에서 아시아계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8월 출시한 ‘신한 환헷지 수입신용장’의 혁신성과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Paperless 무역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외국환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 환헷지 수입신용장은 기존 수입신용장에 파생상품을 결합한 상품으로 선물환 약정을 통해 결제시점의 환율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추가로 해외금융기관 인수수수료(A/D charge)까지 우대해주는 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900만 달러 이상을 취급하고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