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속초 화천 인제 축제준비 한창…코레일 경강선 KTX 예매

기사입력 : 2017-1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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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서울에서 강릉까지 경강선 KTX가 정식 운행함에 따라 코레일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내년 2월 올림픽 기간에 운행하는 경강선 KTX 승차권을 지난 1일부터 조기에 예매를 시작했다./사진=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원도 지자체들이 '올림픽 특수'를 겨냥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강원도 동해안 자치단체는 무술년인 2018 새해 해맞이 행사를 위한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속초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과 소방, 해경,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속초해맞이 축제 유관기관·사회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속초해변에서 2018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일 새벽 0시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를 새해 해맞이 행사는 각종 공연을 비롯해 어선퍼레이드와 가훈 써주기, 소원등 만들기, 반려견 체험, 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일출을 앞둔 새벽 6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양양군도 낙산해변에서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맞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질 해넘이 행사는 연예인 초청 공연 등으로 꾸며지고 해넘이 행사가 끝나는 1일 새벽 0시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해변을 수놓는다.

강릉 경포대와 정동진, 고성군의 통일전망대와, 화진포해변, 삼척시의 새천년도로, 동해시의 망상해변에서도 각 자치단체가 마련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2018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 개막해 28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국내에서 처음으로 축제장 내 외국인 전용 사후 면세점을 설치키로 했다.

면세점에서는 화천산 농특산물과 축제 기념품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제18회 인제 빙어축제를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빙어축제 때는 축제의 핵심이자 백미인 빙어 얼음낚시터를 반드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서울에서 강릉까지 경강선 KTX가 정식 운행함에 따라 코레일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을 위해 내년 2월 올림픽 기간에 운행하는 경강선 KTX 승차권을 지난 1일부터 조기에 예매를 시작했다.

코레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강선 KTX에 한해 2개월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 2월 1일 승차권은 12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매일 순차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내년 2월 9일의 승차권은 12월 9일부터 예매, 폐막식이 열리는 2월 25일 승차권은 12월 25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코레일은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내·외국인 관람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12월에 구매하는 올림픽기간 승차권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경강선 KTX 이용 시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 1시간 40여분, 청량리역에서 진부역까지 1시간 20여분 소요돼 당일 일정으로 올림픽을 관람하고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올림픽 기간 승차권 선점과 예매 후 반환하는 '노쇼' 예방을 위해 조기예매 할인(20%) 승차권은 발매일부터 출발 전까지 10%의 반환수수료를 적용한다는점에 유념해야 한다.

코레일은 이어 경강선 KTX 개통에 맞춰 강원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철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경강선 KTX를 타고 이동하는 총 14개 패키지로 당일 상품 8개, 1박 2일 상품 6개로 구성됐다.

당일 상품은 강릉 강문해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목 커피 거리, 주문진시장,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둘러보고, 초당 순두부, 산채 정식, 회 정식 등 지역 음식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다.

1박 2일 상품은 참소리박물관, 경포대, 월정사 전나무 숲길, 하늘 목장, 환선굴, 주문진시장, 영진해변, 정동진 해돋이 등 강원지역의 자연경관과 평창 올림피아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들 상품은 코레일이 KTX 운임을 최대 30% 할인하고 지역 협력여행사, 숙박업체 등 모두 64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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