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내부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정기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자동차 관련 사업을 통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산하에 ‘멤버십사업부’를 신설해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모빌리티 관련 역량을 결집한다는 것이다.
또한 SK네트웍스는 유사한 업무조직을 통폐합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전략기획실을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실로 바꾸고 추가 사업 발굴을 강화한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