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LA 산불, 서울면적 80% 태워 주민 20만명 대피 320개교 휴교

기사입력 : 2017-1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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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북부지역에서 세 번째로 발생, 강풍을 타고 번지는 산불을 5일 (현지시간) 레이크 뷰 테러스의 주민들이 지붕위로 대피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부와 북서부에서 동시다발로 발화한 초대형 산불이 7일(현지시간)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등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했다.

LA타임스와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불에 탄 면전이 12만 에이커(약 485㎢)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면적의 무려 80%에 달해 사상 최악의 피해가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주민 20만명에 강제 대피령dmf 내렸고 LA관내 320개교가 휴교조치됐고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도 이날 수업을 취소했다.

특히 시속 130㎞(약 80마일) 강풍으로 LA 북부 일대로 크게 번지고 있는 이번 산불로 LA 도심까지 두터운 연기와 오염된 공기가 뒤덮였으며 소방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로 있도록 경고하고 있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벤추라에서만 시 전체 주민의 절반인 5만여 명이 대피했고 주택 1만5천여 채가 산불 위협에 노출돼 있고 60가구 아파트와 병원 건물을 포함해 가옥·건물 300여 채가 전소했다

벤추라 산불은 인근 오하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하이 밸리 지역에서 여성 사망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LA 남쪽 샌디에이고 인근에도 소규모 산불이 발화해 인근 학교 학생들이 대피했으며 일부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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