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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박 대통령 억울…진실 위한 투쟁 멈추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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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박 대통령 억울…진실 위한 투쟁 멈추지 말아야"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지난 9일 집회에 대해 11일 SNS에 글을 남겼다. 사진=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지난 9일 집회에 대해 11일 SNS에 글을 남겼다. 사진=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지난 9일 대학로에서 개최된 태극기집회의 소감을 밝혔다.

조 대표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9일 토요일 제 28차 태극기 집회를 대학로에서 개최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태극기 아래 한마음으로 모여 주셨다”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동시에 “12월 9일은 거짓불법탄핵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빼앗긴 날”이라며 당시 집회에 의미도 부여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는 결코 진실을 위한 투쟁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함께 뭉쳐 더 강하게 진실을 호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대표가 참여한 지난 9일 태극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 명,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모였다. 조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도 억울하게 감옥에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