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문재인 케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부패청산과 권력기관 정상화를 위한 개혁 법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국회가 개혁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로 이번 임시국회서 책임 있는 결단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사들의 염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함께 의료수가 체계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