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가 방문한 기업지원허브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내 최초로 준공된 시설로, 창업기업과 정부산하 창업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혁신창업 공간이다.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이 제작한 드론 현황과 실제 작동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등이 마련된 시제품 제작소 현장을 본 후, 입주기업을 방문해 제작제품을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방문을 마치고 개최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정부와 관계기관, 밸리내 입주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민관합동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클러스터 육성전략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방안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정부부처만 참석해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