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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과거 발언 재조명,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은? "안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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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과거 발언 재조명,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은? "안 될 줄 알았는데…"

배우 박진희와 그의 남편의 첫만남 일화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박진희와 그의 남편의 첫만남 일화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배우 박진희가 11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판사남편을 공개화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와 남편의 첫 만남 계기도 재차 주목받고 있다.

박진희는 이에 대해 지난 2015년 9월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해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 놓은 바 있다.

박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허준 촬영 당시 스태프로부터 소개팅 제안을 받아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희는 “다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소개팅은 3개월 뒤에야 이뤄졌다”면서 “황금연휴가 있고서야 간신히 만나게 됐다”고도 털어 놓았다.

박진희는 이어 “실은 너무 미뤄져서 성사된 소개팅이었던 탓에 만남이 잘 안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는 당시의 소회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인연이 되려니 만나지더라”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진희는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했으며, 그 후 6개월이 지나 딸을 출산해 현재까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남편은 로펌 소속 변호사로 일하다 최근 판사로 임용돼 순천 지역에서 재직 중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