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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마블 for kakao', 플레로게임즈 '그림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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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마블 for kakao', 플레로게임즈 '그림노츠'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카카오게임즈 캐쥬얼 보드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

카카오프랜즈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쥬얼보드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ko'. 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프랜즈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쥬얼보드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ko'.

카카오게임즈 12일 캐쥬얼 보드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이하 프렌즈마블)’를 출시했다.

프렌즈마블은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개인 전/팀 전)이 가능하며 카카오프렌즈캐릭터를 3D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렌즈마블은 17일 만에 170만 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려 프렌즈게임 중 최대 예약 수를 기록했다.

신규 가입 후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랜드마크 뽑기권, 캐릭터 뽑기권 등 다양한 게임용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하며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상 프렌즈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게임용 루비를 증정한다.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을 내 손안에 플레로게임즈, '그림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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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가 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그림노츠’를 12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그림노츠는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의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다. 파이널 판타지, 밀리언아서 시리즈로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소설책 20권 분량의 방대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일러스트, 국내 최정상 성우들의 참여로 완성된 고퀄리티의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히어로’로 불리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드래그와 터치 방식으로 조작해 콤보를 만들어내거나,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또 흐름에 따라 다른 타입의 히어로와 교체하는 등의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스태미너 시스템이 없어 플레이 타임의 제약 없이 게임 이용을 할 수 있다.

최초 접속일을 기준으로 10일 동안 매일 10개씩 시정석(게임 내 재화) 총 100개를 제공하는 ‘시정석 증정 이벤트’와 시작의 숲 ‘1-13’, ‘1-14’ 상구를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정석 30개를 무조건 지급하는 ‘시작의 숲을 클리어하라’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30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매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30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 시정석, 골드, 경험의 알, 한계돌파의 시 조각 등 게임 초반 빠른 레벨업을 도와 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중 30일 모두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5성 히어로를 랜덤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