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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혼술 즐긴다" 청순 이미지 반전… 영화 '돌아온다'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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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혼술 즐긴다" 청순 이미지 반전… 영화 '돌아온다'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 사로잡아

배우 손수현이 음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사진=손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손수현이 음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사진=손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손수현이 음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손수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돌아온다'의 소재인 막걸리에서도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손수현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돌아온다'에서 서울 아가씨 주영 역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속 주영은 외딴 곳에 있는 평범한 막걸리 집을 찾는다. 그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사연이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주영 역할에 손수현의 청순하면서 신비로운 이미지가 딱 맞다고 극찬했다.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손수현은 한 매체와의 "음주를 좋아한다. 맥주, 소주도 다양하게 좋아하고 혼술도 가끔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 '돌아온다' 속 막걸리의 이미지가 맘에 든다며 "한국인의 정서에도 맞고 정감가는 따뜻한 느낌"이라고 막걸리에 대한 이미지를 설명했다.

한편 손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사를 거쳐 국악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에서 주연 여우비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등장한 손수현은 '테이크 아웃', '오피스' 등을 거치며 주·조연으로 활약해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