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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책방마님 근황 공개…"본연의 모습이 아름다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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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책방마님 근황 공개…"본연의 모습이 아름다운 법"

김소영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아나운서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소영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아나운서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tvN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한 바 있는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최근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영 아나운서는 책방에서 책 정리를 마친 듯한 모습으로 미소 짓는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8월 MBC 퇴사 이후 현재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신혼일기를 찍고 나서 좋은 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어디서 화보를 찍어도 얼굴형을 갸름하게 보정하지 않는다”면서 “어릴 적 사진관엔 가면 늘 턱을 뾰족이로 바꿔줬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내가 뭔가 부족한 사람이 된 것 같았는데, 이제 모든 걸 인정하며 살 수 있게 됐다”며 현재의 삶에 감사해 했다.

팬들도 화답했다. M**씨는 “오히려 더 동안이 된 것 같다”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I**씨는 “본연의 모습이 아름다운 법”이라면서 “뭐 더 할 필요 없이 예쁘다”고 격려했다. H**씨는 “MBC에서 나오길 참 잘했다”면서 “책방마님이라는 애칭을 붙여드리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A**씨는 “미모도 생각도 너무 예뻐요 응원하겠다”며 힘을 불어 넣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