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검사장비의 성공적인 진입을 알리는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11/27 공시, 국내업체에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계약금액 119억원, 계약종료일2017/11/24~2018/08/31), 10/31 공시, 국내업체에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계약금액 92.4억원, 계약기간 2017/10/31~2018/05/31) 등이 대표적이다 .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되고 있는 2차전지 공정 내 검사장비로 향후 중대형까지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LCD/OLED 검사장비 관련 수주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주가는 전 고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인 52,700원에 마감함. 최근 Flexible OLED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이 지속되고 있고,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에 대한 대규모 계약이 진행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2차전지의 본격적인 수주가 시작되었다는 점과, OLED를 중심으로 하는 압흔검사장비의 중국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비전인식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수익성(2016년 영업이익률 36.6%) 등을 감안하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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