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채림-가오쯔치 부부 출산,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묘한 평행이론

공유
3

채림-가오쯔치 부부 출산,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묘한 평행이론

배우 채림이 첫 아이를 출산했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사진은 전통 혼례로 치른 결혼식 모습. 사진=싸이더스Q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채림이 첫 아이를 출산했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사진은 전통 혼례로 치른 결혼식 모습. 사진=싸이더스Q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배우 채림이 첫 아이를 출산한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 받는 가운데 남편 가오쯔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의 모습을 보면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많다.

채림은 지난 2014년 10월 중국의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다. 가오쯔치는 육상선수 출신의 중국 배우로 2004년부터 다수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다.

가오쯔치는 채림과 결혼 당시 남다른 재산 규모로 관심을 받았다.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주면서 프로포즈를 해 재산이 많을 거라는 추측을 받았다. 당시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집 한 채 가격이라는 말도 있었다. 가오쯔치의 재산이 수백억원이라거나 부동산 재벌이라는 얘기도 있다.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끈 추자현·우효광 부부도 비슷하다. 채림·가오쯔치 부부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평행이론설이 있는 이유다. 먼저 한국에서 인기를 끌다 중국에서 배우 생활을 한 채림, 추자현의 연기 경력도 비슷하다. 중국에서 제2의 배우 인생에 성공한 것과 중국 배우를 남편으로 만났다는 것도 같다. 남편들이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것도 닮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채림의 출산 소식에 “축하합니다. 아이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추우 부부처럼 한국 방송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등의 축하 인사를 남겼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