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을 고비로 맹위를 떨치전 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인천 -9도, 철원·대관령 -17도, 충북 충주 -13도, 세종 -12도, 천안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인천-1도, 수원 3도,춘천 -1도,청주 2도,대전 3도, 광주 7도,대구 5도,부산 9도,창원 6도,제주 7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를 기준으로는 서해와 남해에서 0.5∼2.0m, 동해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15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차 흐려져 오후에 경기북부,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북부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특보-13일 오후 1시 30분발표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한파경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충청북도(제천),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가평,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한파주의보 : 세종,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영양평지,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군위), 충청북도(제천, 영동 제외), 충청남도(계룡, 천안), 강원도(정선평지,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고양, 김포, 과천),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
건조경보 :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서울, 경상남도(진주, 양산, 고성, 거제, 사천, 합천,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제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인제평지, 원주, 태백),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이천, 오산, 동두천, 과천)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