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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모멘텀 수면 위로, 경남스틸·제주반도체 등 주가 돌풍…알서포트·솔루에타 등 15%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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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모멘텀 수면 위로, 경남스틸·제주반도체 등 주가 돌풍…알서포트·솔루에타 등 15%이상 급등

경남스틸 주가추이, 2017년 12월 1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경남스틸 주가추이, 2017년 12월 1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경남스틸,제주반도체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경남스틸은 13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38% 상승한 1만2350원에, 제주반도체는 25.13% 오른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20% 이상에 근접하는 종목도 나타나고 있다.

알서포트 3155원 18.61%, 솔루에타 5960원 18.25%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5% 이상 종목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 코스닥시장 모두 아직 출현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경남스틸은 13일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 500원의 주식을 1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500만주에서 25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구주권 제출 기간은 내년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26일이다.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전문업체 제주반도체는 세계 3위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 수탁 생산) 업체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UMC) 계열 투자회사와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솔루에타는 13일 ‘그래핀(Graphene)’ 소재를 개발하고 양산성 검증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효과적으로 열을 배출할 수 있어 방열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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