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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써밋'으로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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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써밋'으로 소비자 공략

푸르지오 써밋 갤러리. /사진=대우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푸르지오 써밋 갤러리.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단독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주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써밋 갤러리’를 조성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푸르지오써밋은 대우건설의 대표 주거상품 ‘푸르지오’와 최고, 정상, 절정을 뜻하는 단어 ‘써밋(SUMMIT)’을 결합해 만든 대우의 프리미엄 주거상품 브랜드다.
현재 서초 푸르지오써밋과 용산 푸르지오써밋 두 곳이 있으며,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써밋 등 추가로 4곳에 푸르지오써밋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써밋 TV 광고에서 과장된 연출은 지양하고 서초와 용산의 푸르지오써밋을 촬영장소로 활용해 실제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다.

지난 10월에는 기존의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를 써밋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써밋 갤러리에서는 ‘푸르지오써밋’의 입주민은 물론 조합원과 잠재적 고객들을 대상으로 써밋 멤버십 라운지로 운영된다. 갤러리 내 모든 공간을 써밋 단지에 실제로 적용되는 상품으로 구성해 프리미엄 주택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써밋’에 입주한 단지들의 평판이 긍정적이고, 브랜드 광고와 써밋 갤러리까지 오픈하면서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서‘푸르지오써밋’ 브랜드의 수주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