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목드라마]'슬기로운 감빵생활' 유대위 정해인, 정체는 희생자?!(7회 예고)

공유
2

[수목드라마]'슬기로운 감빵생활' 유대위 정해인, 정체는 희생자?!(7회 예고)

해롱이 이규형, 감옥 들어온 이유 공개

13일 밤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에서는 목공반장 점박이(최성원)에 대한 불만이 쌓여 고박사(정민성)가 반장선거에 나선 가운데, 악마로 알려진 유대위(정해인)의 본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밤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에서는 목공반장 점박이(최성원)에 대한 불만이 쌓여 고박사(정민성)가 반장선거에 나선 가운데, 악마로 알려진 유대위(정해인)의 본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고박사 정민성이 교도소내 적폐청산을 주장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정보훈) 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박사(정민성 분)이 목공반 반장 점박이(최성원 분)에게 반기를 든 가운데 해롱이에서 벗어난 유한양(이규형 분)은 김제혁(박해수 분)을 부러워한다.

약물중독으로 인한 금단현상을 벗어난 한양은 제혁에게 "이준호(정경호 분) 교도관과 친구 사이시죠?"라고 물어본다. 이어 한양은 "부럽네요. 친한 친구가 옆에 있어서"라고 덧붙인다.

약물 상습 복용으로 체포되던 날을 생각하는 유한양은 '날 꼰질르고…손이라도 좀 흔들어주지'라며 아쉬워한다.

앞서 유한양은 애인이 남자인 동성애자로 그려졌다. 체포되던 날을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 애인이 그를 고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한편, 사람들의 도움으로 야구 재기를 선언한 제혁은 본격적인 재활훈련에 들어가지만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아 괴로워한다.

이날 목공반의 새로운 반장 점박이에 대한 수용자들의 불만이 쌓여간다. 이에 고박사는 교도소 안 적폐 청산을 하겠다며 반장선거전에 돌입한다.
고박사는 비장한 표정으로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습니다"라며 교도소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고박사는 "목공반의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열의가 가슴 속 깊이 불타고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기호 1번을 뽑아 달라고 외친다.

한편, 이날 심근경색으로 죽을 뻔한 송담당(강기둥 분)을 구한 악마의 유대위 본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제작진은 "본모습을 알 수 없는 유대위의 정체가 드러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유대위는 소문처럼 폭행으로 중대원을 숨지게한 악마일까. 아니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피해자일까.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를 그린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