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안전분야 국내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안전은 사람의 생명’이라는 CEO 경영철학 아래 안전예산 무삭감 원칙과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원칙을 지켜왔다. 이에 정부의 재난관리평가 3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융합형 유비쿼터스 안전모와 협소공간 점검용 특수드론, 모바일 화재징후 사전감시시스템 등의 최신기술을 도입해 3년 연속 발전사 최저 재해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중부발전은 외부전문가 상시지원체계인 ‘Safety Quick Call’을 추진해 협력기업 재해예방에 힘써왔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중부발전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진정한 안전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