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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 "주당 성시경과 잦은 음주…어쩔 수 없는 섹시 탓에 소주광고 4시간 촬영,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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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 "주당 성시경과 잦은 음주…어쩔 수 없는 섹시 탓에 소주광고 4시간 촬영, 에휴~"

최근 소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유가 13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쩔 수 없는 섹시 본능으로 장장 4시간이나 광고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소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유가 13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쩔 수 없는 섹시 본능으로 장장 4시간이나 광고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13일 방송되는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에 출연하는 소유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섹시함 때문에 장장 4시간이나 소주 광고를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게스트에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동준-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참여하며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소유는 최근 한 소주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진행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걸그룹 씨스타로 활동할 당시 '섹시' 콘셉트를 주로 보여줬던 소유는 청순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토로했다.

소유는 광고에서 청순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그동안 몸에 벤 섹시 표정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와 장장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제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라면서도 즉석에서 소주 광고 모델 특유의 '예쁜 척' 손동작과 눈빛을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소유는 이날 자신의 '술친구'로 연예계 대표 주당 성시경을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성시경과의 잦은 음주(?)로 소유는 강제 다이어트까지 하게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낳았다.

소유의 광고 촬영 에피소드는 13일 밤 11시 10분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