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작곡한 대표곡은 많다. 베이시스 1집 ‘날 버린 이유’와 같은 가수 2집 ‘작별의식’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가 첫째다.
아이유가 부른 ‘라망’도 정재형 작품이다. 이 곡은 특히 아이유가 꼭 받고 싶은 마음에 정재형 집까지 찾아가 얻었다는 일화가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밖에도 정재형은 1997년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 2002년 영화 ‘중독’ 2005년 영화 ‘오로라공주’ 2007년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수많은 영화 삽입곡도 제작한 이력이 있다.
한편 정재형은 13일 ‘한끼줍쇼’에 출연해 “한끼줍쇼 광팬이다, 강호동은 초심을 잃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