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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순위,1위 맨시티 2위 맨유 3위 첼시 4위 토트넘 5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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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순위,1위 맨시티 2위 맨유 3위 첼시 4위 토트넘 5위 리버풀

손흥민/사진=뉴시스
손흥민/사진=뉴시스
손흥민(25·토트넘)이 4경기 연속골을 폭발시켜 시즌 8호골을 기록, 7위까지 떨어졌던 팀 순위를 4위로 끌어 올렸다.

맨시티는 스완지시티를 4-0으로 누르고 승점 4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고 본머스를 1-0으로 이긴 맨유가 승점 38점으로 2위 ,3위는 첼시, 리버풀은 웨스트 브롬과 0-0으로 비겨 5위로 밀려났다.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후반 42분 시즌 8호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멈은 이날 승리로 9승 4무 4패(승점 31)를 기록하며 순위를 7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39분 오리에가 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들어서도 맹공을 퍼붓던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또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을 곧바로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시즌 8호골이자, 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 7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에 이어 4경기 연속 골이다.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팀내 4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의 플레이에 대해 7.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세리에 오리주가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케인이 8.1점과 7.9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14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사우샘프턴 1 : 4 레스터
뉴캐슬 0 : 1 에버턴
스완지 0 : 4 맨시티
웨스트햄 0 : 0 아스널
리버풀 0 : 0 웨스트 브롬
토트넘 2 : 0 브라이튼
맨유 1 : 0 본머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