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오는 15일 그룹 내 첫 호텔 브랜드 ‘호텔 TOPS 10 강릉’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텔은 강릉에서 유명한 드라이브 명소인 헌화로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인 금진항~심곡항 구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강릉 앞바다를 남쪽으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인해 호텔 내부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 할 수 있으며, 15층 스카이라운지 및 다이닝 공간에서도 와이드한 동해바다를 조망 할 수 있다.
SM그룹은 “강릉에 선보이는 5성급 호텔인 ‘호텔 TOPS 10 강릉’은 북적한 도시에서 벗어나 편안한 바다에서 휴식을 얻기 위해 바다의 모든 것을 담은 ‘힐링 시그니처 베이’라는 콘셉트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션뷰를 중심으로 설계된 객실은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디럭스, 스위트, 온돌 등 총 11가지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부대시설로는 350명 인원수용이 가능한 연회장과 레스토랑 뷔페 ‘포세이돈’,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시설, 스카이라운지까지 갖추고 있다. 주차장은 450대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