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난 14일 경기 파주사업장에서 ‘2017 혁신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상범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내년도 출정식이 진행됐다.
한상범 부회장은 “내년에는 LCD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OLED로 확실한 시장을 선점해 ‘1등 LCD, 1등 OLED’를 실현할 것”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지행합일의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극대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혁신 성과 발표회를 실시한다. 전사적 핵심 과제를 수행하는 TDR 활동을 선정해 시장을 선도하자는 목표의식을 다진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