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자동발매기는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망우역 등 기존역과 강릉, 평창 등 서울-강릉 간 신설역, 영덕역, 강구역 등 동해선 신설역,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역,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역 등에 설치된다.
특히, 발권과정에서 음성안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편해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서울-강릉 간 신설 6개 역사 여객안내표지에도 역사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안내표지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숲과 나뭇잎을 모티브로 건설된 만종∼진부(오대산) 구간은 브라운, 해돋이와 푸른 물결을 모티브로 한 강릉역은 화이트&블루를 적용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