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현재 2144만5000원 시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1.12% 내려간 수치다. 19일 오후 1시 30분 2242만1000원까지 치솟은 비트코인은 그 직후부터 꾸준히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2000만 원 대는 기어코 사수하는 모양새다.
대시는 현재 138만3700원의 시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전날과 비교해 10.82% 상승했다. 대시 시세는 지난 15일 오전 5시 20분에 처음 100만 원을 넘어섰다. 이후 줄곧 상승곡선을 그리더니 19일 오후 6시 40분에는 144만920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부터 차츰 하락세라고는 하나 100만 원 대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듯한 흐름이다.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골드 시세도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는 현재 266만1500원, 비트코인 골드는 36만2700원 기록 중이다. 전일에 비해 각각 11.36%, 2.56% 높아진 수치다.
라이트코인은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세 40만8500원이다. 전날에 10.63% 높아졌다. 전주부터 줄곧 급등세를 보이던 라이트코인은 19일 오전 7시 30분 처음 40만 원 대에 돌파했다. 30만 원 후반~40만 원 초반 선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으나 현재 흐름만 유지된다면 곧 40만 원 대 안착이 어려워 보이진 않는다.
‘이오스(EOS)’ 13일 상장된 신규 가상화폐다. 현재 1만3921원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루 전 대비 44.09% 급등했다. 지난 19일 상장된 이래 처음으로 종가 1만 원을 넘겼다. 앞으로가 주목된다.
이밖에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현재 ▲리플 910원 ▲모네로 43만1200원 ▲이더리움 클래식 4만6720원 ▲제트캐시 66만5200원 ▲퀀텀 7만62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