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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앞둔 호날두, 그의 아들이 리베리 능욕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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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앞둔 호날두, 그의 아들이 리베리 능욕한 사연?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호날두의 아들이 발롱도르 상으로 골대를 만들어 놓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호날두의 아들이 발롱도르 상으로 골대를 만들어 놓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빅매치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 아들이 새삼 화제다.
호날두 아들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아들답게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축구 선생을 호날두로 두고 있어 뛰어난 축구 실력을 자랑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은 세 컷으로 나뉘어 있다. 동영상 촬영본을 캡처한 걸로 보인다. 첫 번째 사진은 장식장에 놓여 있는 두 개의 발롱도르 트로피를 보여준다.

다음 사진에는 트래핑을 하고 있는 호날두의 아들이 등장한다. 호날두 아들은 푸른 잔디밭에 운동복을 입고 평화롭게 축구 연습을 하고 있다.

문제가 된 건 세 번째 사진이다. 불과 1분 뒤에 찍힌 걸로 보이는 잔디밭에는 첫 번째 컷에서 봤던 발롱도르 두 개가 1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고 놓여 있다. 그 모습이 골대를 연상케 한다.

누리꾼들은 이 세 컷의 사진을 보며 “호날두 아들이 리베리를 능욕했다”, “발롱도르 골대 사용하는 호날두 아들 클래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팬들은 메시와 호날두에 밀려 매번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리베리를 두고 재밌게 표현한 것이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