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이은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여기에 이은혜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심건오가 크리스바넷에게 이기면 사귀겠다”고 말했던 사실이 전해지며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불러모았다. 이 당시 심건오는 “크리스바넷을 이겨야할 이유가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은혜는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을 시작으로 레이싱 모델 활동을 하며 최근에는 개인방송까지 시작했다. 팬층을 중심으로 종종 일부 레이싱 모델들이 관심을 받은 적 있지만 이은혜처럼 엄청난 관심이 모인 것은 흔하지 않은 경우다.
하지만 기대만큼 두 사람이 잘 이뤄질 가능성은 사라지는 분위기다. 공개고백 직후 심건오는 이은혜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고 밝혔지만 이은혜는 ‘철벽’이라고 여겨질만한 멘트를 남겼다.
이은혜는 “방송 당시 (사귀겠다고) 한 말은 장난”이라며 “크리스 바넷의 팬이다”라고 다소 우회적인 거절 멘트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철벽”, “관심 없단다”, “제대로 거절인데”, “거절했네”, “크리스바넷의 팬이다에서 끝”, “팬이래”, “일말의 여지도 안 줬네”, “인기 얻었으니 그래도 나름 성공이네” 등의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