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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비트코인시세 1940만원대,이더리움 100만원대 육박 리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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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비트코인시세 1940만원대,이더리움 100만원대 육박 리플 하락

비트코인등 폭락하던 가상화폐가 24일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등 폭락하던 가상화폐가 24일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비트코인등 폭락하던 가상화폐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빗썸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는 24일 오전 7시현재 1940만원대로 전일대비 98만원 상승했다.
지난주 22일 1700만원대로 급락했던 시세에 비해 이틀새 200만원 회복됐다.

이더리움도 99만원대를 기록 100만원대 돌파를 재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433만원대를 기록 전일대비 51만원 올랐다.

리플은 1442원 전일대비 70원 가량 급락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빗썸 거래소의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 시세는 1941만8000원이다. 전날 대비 256만8000원(15.24%)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는 425만9500원을 나타냈고 전일 대비 47.79% 올랐다. 비트코인 골드도 38만9600원으로 전날 대비 7만3400원(23.21%) 상승했다.
모네로도 올랐다. 모네로는 52만3200원으로 전날 대비 12만5300원(31.49%) 올랐다. 이밖에 국내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라이트코인 40만2600원, 리플 1442원, 제트캐시 79만9600원, 이더리움 클래식 4만2730원, 퀀텀 6만8200원 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비트코인이 일주일 뒤 50% 이상 폭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공포감이 조성되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장중 1700만 원 대로 급락했다.

앞서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9일(현지시간)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tal) 설립자 겸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인 댄 모어헤드가 “지난 한달 간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다음 주께 50%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